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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섬옥수수’s 홈스윗홈
하아앙앙아아아앍 하품만 쩍쩍 오늘이 금요일인가 드디어 금요일이군 주말이라고 달라지는건 없지만 평일에 뒹굴거리는건 이래도 되나 싶어서 불안한데 주말에 뒹굴거리는건 다같이 그러는거니까 마음이 편안하다 ㅋㅋ 요 몇 주 째 돈 안 쓴다고 얼음 안 사다먹었는데 얼음 얼리는 건 또 귀찮아서 그냥 따뜻한 음료만 마셨다. (근데 얼음빼고 다른거에 돈 쓴게 함정 -_-) 춥지만 시원한 음료는 맛있으니까 얼음을 얼려본다. 냉장고 살때 들어있던 얼음틀인데 1년 반만에 처음 써본다. 얼음을 못 얼리고 있던 이유중에 냉동실이 꽉 차서 그런것도 있는데, 한달동안 열심히 냉장고털어먹기를 해서 드디어 냉동실 미니멀리스트가 됐다. 후.. 이렇게 미니멀리스트의 길로 한 발자국 가까워졌다. 어제 뮤뱅, 음중 공방신청을 연속 광탈하고 또 ..
덕질의 필수 덕목. 줏대.. 그리고 기대하지 않는 마음가짐. 두 마음가짐이 모순되는것 같지만 진짜 과학이다. 문제는 0.1초만 성공한다는거다. 당첨은 안됨 공방신청은 해놨지만 명단은 생각도 안하고 있었다. 집가서 개운하게 씻고 명단 보는데 ㅠㅠ 두 눈을 의심했다. 대기 명단에 있었지만 일단 된게 중요함. 이번에는 신메뉴 밀크티!! 밀크티는 실패할 수 없는 맛이지. 음료차 보니까 사녹 보러 왔다는게 실감났다. 10시쯤 출첵하면서 준비물 확인하고 공방판이랑 스티커수령. 한시간 뒤에 명단순서대로 줄섰다. 그때 편지도 수거해가셔서 전달드렸다. 양도랑 내역서 조작한 사람들 걸러내고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이날은 공방 참여율이 높아서 대기자 입장은 불가할수도 있다고 했지만 다행이도 잘 구석구석 들어갈수 있게 해주셨..
#StrayKids #락스타팝업 #SKZ_ROCKSTAR_POPUP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스키즈 락 팝업스토어가 열렸다. 11/12~11/26일 동안 1, 2차로 나눠서 운영되고 나는 일단 냅다 둘 다 예약했다. 저번 특 팝업때는 성수까지 가놓고 전시 못본게 한이었기 때문에 이번엔 꼭 보겠다는 집념이 있었다. 그땐 2차때 스키즈가 방문했었는데.. 이번에는 안 올것 같아 보인다(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2차때도 결국 왔다네, 스키즈가.. 또르륵) 날씨 짱 좋았다. 11시로 예약해서 아침에 출발했다. (스키즈는 잠자는 집순이도 밖으로 나가게 해…) 아트리움 1층 회전문에 스키즈 포스터!! 여유있게 도착해놓고는 입구가 어딘지 모르겠어서 뱅글뱅글 돌다가 늦을것 같아서 12시로 바꿨는데 예약 5분전에 도착했다. ㅋㅋ..
이번 스키즈 음중 미팬 겉돌 후기 간단요약 빼빼로데이였고 엄청 추웠던 어느 토요일 12시쯤 공원에 도착했더니만 이미 다 와서 자리잡고 있었다. 다이소갔는데 접이식의자 못 사서 맨몸으로 왔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일찍갈게 아니라 다른 다이소가서 의자를 샀어야 했다. ㅋ ㅋ 특 미팬 겉돌때 같은 시간에 갔었는데 사람 없었었어서 그때 생각하고 왔는데 5개월 사이에 팬이 많이 늘었구나. 앞쪽은 무조건 자리 비워줘야 될것 같은 간격이라 다른 사람들도 일부러 펜스칠것 같은 자리에 일렬로 대기했건만 펜스치기 쉬우라고 저렇게 공간 만들어줬는데 굳이! 빈공간에 펜스를 치는게 아니라 앞사람들을 뒤로 밈. (융통성이라는게.. ) 아니 그럴거면 공원 중앙에서 기다렸지 -_- (그럴거라는건 아님) 앞사람들이 먼저 왔으니까 그런거라..
저번 특 앨범깡의 악몽이 떠오르는군.. 예스24에서 같은날 주문했던 앨범이 따로 배송되는 바람에 설~마 했던 미공포 중복이 나와버림. 진짜 ㅋ ㅋ 잊자.. 후 표지 넘 예쁨!!!! 잡지느낌이다. 가격이 저렴한 만큼 구성이 적지만 소장용으로 좋은것 같다. 이미 공개된 사진이지만 종이와 디지털의 느낌은 또 다르니까 ~_~ 컬러가 강렬한거 보니 별색인것 같은데.. 돈 많이 벌었나부다. 미니앨범인데 이렇게 신경써서 만들다니. 포카 한장과 접지 무드보드 포스터 (라고 상세페이지에 쓰여있다) 포스터 저것은 모조지 재질. ”이리노 포카, 드디어 랜덤룰렛에 걸려주다..“ 감동이다 진짜. 헤드라이너 앨범에만 들어있는 일러스트 깜찍이 포카카 이리노로 나오다니. 됐다. 난 이거면 됐어. 여한이 없ㅇ..(아마도) 리미티드인데..
저번에 탑로더 만들고 나서 남은 초코크림 예전에 만들어뒀던 데코덴 토핑이랑 재료들로 오랜만에 페이크스위츠 케이크를 만들었다. 섬세함 빼면 시체였던 손가락이었는데.. 손 놓은지 꽤 됐더니 관절이 뻣뻣해진게 느껴진다. 서랍 구석에 투명점토랑 초록, 파랑, 초코색 하티점토가 굳어가고 있는데 그 재료들로 뭘 만들어야 잘 만들었다고 소문이 날까.. 뭔가 만들기 애매한 점토들이라 방치하게 된다. 영감 다 떨어졌다. 해리포터 케이크는 대충 치덕치덕한 느낌으로 만드는게 포인트다. ㅋㅋ 근데 은근 무심한듯 툭 만드는게 더 어려움. 저번에 만들었던 심슨도넛 모형 보라색크림은 원래 하늘색 크림이었는데 컬러조색 실패서 점점 썩은 색이 나오는거다. ㄷ ㄷ 후.. 더 구린색깔 나오기 전에 멈춰서 다행이다. 초록색 크림이랑 딸기랑..
정확히 입덕 1년차. 또 한번 영테이를 외치다. 뮤직뱅크 공방신청 광광탈해서 허탈한 마음이었는데 인터뷰를 보니 공방을 가고 굿즈를 사고 이런걸 떠나서 스키즈가 음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덕질의 이유라는걸 깨달았다. 무대를 실제로 보고, 순간의 에너지와 감정들을 교류하고 싶은 마음은 여전히 크지만… 어쩌겠어. 사랑을 너무 많이 받고있어서 내가 낄 자리가 없는걸. 흑흑 근데 승민이는 진짜 스키즈라는 팀, 멤버들을 사랑하는것 같다. 몇 년 전 콘서트때도 멤버들과 함께 한다면 영원을 믿을 수 있을것 같다고 울면서 말했던것 같은데 이번 인터뷰때도 오래오래 같이 하고싶다고 하는거 보고 12시까지 버티느라 파삭하게 말라있던 눈알이 촉촉해졌다. 급 배고파서 샌드위치 하나 뚝딱 만들어먹고도 배고파서 불닭볶음..
날씨 왜케 흐림,, 비 언제까지 오려나. 베란다 창문 밖에 줄무늬다리 왕거미가 거미줄을 쳤었다. 내 마운틴뷰가.. 거미로 가려져 버렸어..; 발견한지 일주일 정도 됐는데 벌레도 몇 마리 잡혀서 붙어있고 떠날 생각을 안 하는거다. 어제 밤에 바람이 엄청 많이 불었는데 날아가버린건지 거미줄만 남아있다. 그와중에 거미줄은 절대 안 날아간게 너무.. 싫다..ㅎ 그래도 거미덕분에 다른 잡벌레는 집에 안 들어오겠거니 하고 냅두고 있다. 하지만 거미줄이 너무 커져버려서 창문을 다 막게 된다면 나뭇가지로 휘휘 저어서 솜사탕을 만들어야겠지…흑.. 누가 치워줘.. 아직은 날씨가 그리 춥지 않아서 따뜻한 티가 별로 안 땡긴다. 추워지면 고구마랑 찐빵이랑 코코아 사야겠다. 양배추나 배추는 오래가서 냉장고에 쟁여두고 요리해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