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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2 (103)
섬섬옥수수’s 홈스윗홈
나츠메우인장, 내 눈물 버튼 😭 한번은 보다가 진짜 역대급으로 울었다. 아니 만화주제에 왜이렇게 감동적이고 따뜻하냐고. 냥코센세가 너무 좋아서 피규어를 찾아보다가 저금통을 발견했다. 정품은 아닌것 같지만 이게 표정이 더 맘에든다. 근데 배송이 잘못왔다. 하나를 샀는데 두개가 와버렸다. 이거이거 번거롭게 됐구만. 그냥 내가 꿀꺽할까 하다가 혹시라도 재고에 구멍나서 당황할 주인장의 모습을 상상했다. 문의 남겼다. 그냥 가지라고 했으면 좋겠다. 할로윈때 꾸미려고 산 원목선반도 배송왔다. 엄청 빨리왔다. 오늘 택배가 꽤 많이 와서 좋다. 요즘 산 물건들은 다 해외배송이어서 택배받는 즐거움이 없었는데 이제 슬슬 오는군. 사고싶은거 열심히 목록 만들어서 언제쯤 살수 있을까 계산하다 보면 사고싶은 마음이 쏙 들어간다..
뭐든 시작이 어렵다 뿐이지. 그 다음은 할만한것 같아. 근데 시작하기가 너무 힘들다. 챌린저스라는 일상루틴 지키는 어플이 있는데 처음으로 돈을 걸고 하늘보기 챌린지에 도전해봤다. 오늘은 휴가날이었어서 까먹지 않고 했는데 일주일동안 안 빼먹고 할수 있을지 모르겠다. 일주일동안 미라클모닝하는 챌린지도 있었는데 그건 안하길 진짜 잘했다. 휴. 내일의 하늘도 예뻤으면 좋겠다. 원래 오전에 산책겸 카페가려고 했는데 응 귀찮아서 안나감. 근데 진짜, 도저히, 이대로 내일 출근하면 온몸이 굳은채로 고통속에서 일해야 될것 같았다. 사실 편의점은 퇴근길에 들러도 되는거였는데 그냥 일단 나갔다. 꿀단지 저 우유 진짜 맛있다. 쪼끄만게 아주 옹골찬 맛이다. 밤에 산책하는 사람들이 꽤 많아서 사람들 피하려고 반대방향으로 냅다..
금요일 휴가 토, 일 그리고 월요일도 휴가다. 원래 일요일 오후 5시를 기점으로 우울모드에 빠져야 하는데 오늘은 타격 1도 없었다. 가을인데 30도 실화입니꽈!! 포근하고 보드라운 담요를 샀는데 더워졌다. 그래서 선풍기 틀고 덮고있다. 여름 동안에 너무 더워서 아무것도 못했는데 음료 제조의 행복함을 잊고있었다. 푸른색 유자에이드. 이제 코코팜젤리를 곁들인. 작품명은 언더더씨. 어느 나른하고 일하기 싫었던 평일의 오후날 어쩌다가 코코팜젤리 얘기가 나왔다. 행동파 동기가 쿠팡에서 1키로 짜리를 사서 나눠줬다. 1키로에 물 양도 포함이었는지 알맹이 양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며 머쓱해함. ㅋㅋㅋ 근데 어라라? 물건이다. 씹는 맛이 딱 사먹는 그 맛이다. 재밌다. 금, 토요일은 마라샹궈 배달해먹은거 먹고 일요일은..
유루캠프는 최근에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줄거리만 봤던 애니였다. 건전하고 일상적인 애니여서 관심이 갔었는데 티비를 켰는데 애니플러스에서 방영하고 있는거다!! 만화같은거 볼때 소리내서 잘 안웃는편인데 요건 일상적이고 소소하게 공감되는 부분들을 웃기게 표현해서 재밌었다. 캠프 관련된 내용이면서 이제 일상적인 팁을 곁들인. 아따맘마, 와카코와술 이런 애니 진짜 사랑한다. 누가 애니 추천좀 해줘… 일본은 계절이 주는 감성을 진짜 잘 표현한다. 한 겨울에 옷 꽁꽁 싸매고 밖에서 자판기 코코아 홀짝홀짝 마시던 순간이 떠올랐다. 그때의 그 공기, 냄새, 바람까지 기억나게 한다. 그리고 저 붉은 저녁노을.. 아아아 아련하게 스치는 추억의 파노라마. 방영하는 시간 잘 챙겨봐야겠다. 애니플러스는 브금용용으로 틀어놓고 딴짓 ..
흠냐흠냐. 점심 먹고 나니까 나른하고 졸립다. 낮잠각이다. 회사에서 그렇게 졸린게 당연한 거였다. 어제 저녁은 오랜만에 배달음식을 시켜먹었다. 4일간 행복할 나의 휴일들을 기념하고, 일주일간 고생한 나를 위해 맛있는 음식을 먹고싶었다. 피자 치킨 햄버거 떡볶이 곱창 중에 고민하다가 칼칼하고 짭잘한 맛의 짱 마라샹궈를 시켰다. 어제의 저녁은 오늘의 점심. 유튜브에 스트리트푸드파이터 실시간 하길래 보면서 먹으니까 더 맛있뜸. 오늘 저녁은 뭐먹지 (´༎ຶོρ༎ຶོ`) 냉장고털기: 새우, 연어, 우동면, 무, 양배추, 양파, 햄과 닭가슴살, 계란… 나는 무엇이 먹고싶은가. 어깨가 동그랗게 굽은채로 굳어버린것 같다. 뜨개질이든 뭐든 한번 만들기 시작하면 거의 끝을 봐야 하는 성격탓에 뭐 할때마다 돌이 되는 기분이..
전 부쳐먹으려고 애호박이랑 고구마 샀는데 결국 안 해먹었다. 입맛없어서 냉장고에 있는 갖은 야채 탈탈 털어서 채소볶음 해먹었다. 불맛내려고 한건 아닌데 후라이팬이 타서 불맛이 났다. 오히려 좋아. 어차피 가지도 안 사서 망했어.. 가지전 없는 모듬전은 있을수 없는 일이다. 요즘 왜이렇게 입맛이 없는지 모르겠다. 요리하면 방에 음식냄새 배는것도 싫다. 냄새에 질림.. ㅜㅠ 어쩐지 콧물이랑 재채기가 너무 나오는게 먼지때문이 아니었다. 머리도 좀 아픈것 같고, 으슬으슬한게 감기로구나. 집에 구비해둔 테라플루 나이트를 한잔 쭉 들이키고 낮잠자고 일어나니까 괜찮아졌다. 냠냠. 테라플루 맛있다. 빨리 추워져서 티타임 맘껏 즐기고 싶다. 드릉드릉해 아주~~ 광란의 수세미뜨기 하… 이 실들을 언제 다 처리한담. 만나는..
또잉또잉 ‘ㅅ’ 갑자기 꽂혀서 만들었던 코바늘 손뜨개인형. 그냥 문득 갑자기 귀여운거 보고 싶은 그런날 있잖슈. 망태기st 크로스백에는 당근도 넣어줌. 이직 선물로 주려고 초겨울에 만들었는데 지금 가을이다. 적응 잘 하라고 친구 만들어준건데 적응 잘 하셨겠네..ㅎ 얼른 새 주인 만나게 해줄게.. 뀨